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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드와인을 차갑게? 여름철, 시원한 와인의 색다른 매력
사진 언스플래쉬 30도를 훌쩍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. 와인 마니아들조차 얼음 바구니에 담아 차갑게 마시는 스파클링 와인을 찾게 되는 계절이다. 그런데 레드와인도 차갑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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혈중 캠핑 농도 ‘업’ 시키는 1만원 대 가성비 와인 셋
지나친 음주는 금물이지만, 적당한 취기는 캠핑의 낭만을 더하는 법이다. 최근 코로나19로 한적한 야외에서 즐기는 캠핑의 인기가 나날이 치솟고 있다. 흔히 야외하면 시원한 맥주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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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와 축하의 달, 3만원으로 5만원 이상 효과내는 선물 와인
어버이날·스승의날·성년의날·부부의날 등 감사와 축하의 날이 많은 5월엔 선물 수요가 늘어나기 마련이다. 와인은 다양한 가격대와 풍미로 선물하기 좋은 품목으로 꼽힌다. 특히 한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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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 달간 10초에 한 병씩 팔렸다…와인 인기 올해도 무섭네
고객이 이마트24 매장에서 와인을 고르고 있다. [사진 이마트24] 지난해 이어 올해도 와인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. 편의점·대형마트·백화점 어느 곳에서든 와인 판매량이 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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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칭자치주, 이상향 ‘샹그릴라’ 지명 선점해 관광객 밀물
━ [중국 기행 - 변방의 인문학] 윈난성 샹그릴라현 진사강 양안의 협곡은 절경을 자랑한다. [사진 윤태옥] 현실이 팍팍하거나 시대가 우울하거나, 자신에 대해 회의가 깊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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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럴 때, 와인 낫?]② 건강을 위해 ‘건배’···새해에 어울리는 가볍지만 특별한 와인
4만t. 지난해 한국에 들어온 와인 무게입니다. 2L짜리 생수통으로 2000만 통을 소비한 셈이니 가히 ‘와인 전성시대’입니다. 너무 독하지도 약하지도 않고, 혼자서든 함께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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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추억] 미·소 냉전 끝낸 ‘전설의 국무장관’
조지 슐츠(앞줄 오른쪽 둘째) 미국 국무장관과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(왼쪽 둘째) 소련 외무장관이 1985년 11월 21일 미·소정상회담 이후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있다. 로널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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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·소 핵감축 이끈 외교 거인…전설의 국무장관 조지 슐츠[1920~2021.2.6]
냉전시대를 끝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 조지 슐츠 전 미 국무장관이 101세 나이로 별세했다. AFP=연합뉴스 지난 6일(현지시간) 별세한 조지 슐츠 전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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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연방대법원 "방역보다 종교자유"…트럼프 '대못' 위력 드러났다
미국 연방대법원은 25일(현지시간) 뉴욕주의 예배 인원 제한 조치에 대한 소송에서 종교계의 손을 들어줬다. 이 판결에는 고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(왼쪽)의 후임으로 임명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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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예수 나가떨어질 기막힌 와인”…흑사병 견뎌내게 한 한잔
━ [와글와글] 보카치오 『데카메론』 마피아의 세계를 그린 영화 ‘대부’에서 중요한 장면마다 세 가지 다른 술이 등장한다. 첫 번째는 스카치위스키, 결단의 시기에 마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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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투·차별반대 시위에…美 민주 ‘여성 유색인종’ 부통령 후보 찾는다
오는 11월 3일 치러질 2020년 미국 대선에 민주당에서 여성 부통령 후보를 낼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. 민주당 대선후보로 결정된 조 바이든(78) 전 부통령이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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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 어머! 나도 뱃살이? 간헐적 단식을 시작했다
━ [더,오래]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(41) 50세가 되니 내가 생각하지 못한 체형으로 바뀌고 있다. [사진 Unsplash] 체형이 바뀌고 있다는 걸 느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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벨기에 감자튀김·네덜란드 대마초…이게 코로나 '생존 필수템'
지난달 14일, 벨기에가 학교와 식당 등 대부분의 분야에 휴업 조치를 취한 가운데 벨기에인들이 가게 앞에서 감자튀김을 먹고 있다.[AP=연합뉴스] 감자튀김을 사랑하기로 유명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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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요리·운동 따라하세요… '슬기로운 집콕' 비즈니스
━ [더,오래] 김정근의 시니어비즈(33) 코로나19로 인해 ‘사회적 거리두기’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. 특히 코로나19는 시니어에 상대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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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라인드 테스트로 ‘대한민국 주류대상’…캘리포니아 브티크와인 ‘군침’
‘보틀샤크’(Bottleshock)의 캘리포니아 부티크와인이 가성비 높은 새로운 와인을 찾는 한국의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좋은 술을 발굴하여 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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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레니얼이 등 돌렸다…뚝뚝 떨어지는 미국 와인 가격
꾸준히 떨어져 온 미국 와인 가격이 올해 최저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. CNN은 17일(현지시간) 캘리포니아주 포도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미국산 와인 가격이 최근 5년 간 가장 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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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쉐린 식당 저녁 코스가 4만원? 캘리포니아 1월에 가야 하는 이유
미국 캘리포니아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1월이 좋겠다. 수준 높은 미식을 저렴한 값으로 체험할 수 있는 '레스토랑 위크'가 약 40개 도시에서 진행된다. [사진 캘리포니아관광청] 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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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장인이 만든 미국의 자연 치즈···한국인 입맛 사로잡으러 오다
미국의 다양한 ‘아티잔·스페셜티’ 치즈들. 개성 만점 맛 앞세워 상륙 블루치즈·카망베르·고다 치즈…. 듣자마자 짭짤하고 톡 쏘는 풍미가 생각나 침이 고인다. 10여 년 전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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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병에 180만원, 대기 시간만 5년…괴짜 천재가 만든 컬트 와인
'헌드레드 에이커' 와인을 만든 괴짜 천재 와인메이커 제이슨 우드비릿지. 와인에 관심 없는 사람이라도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의 이름은 들어보았을 것이다. 올해 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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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기엔 레드, 생선엔 화이트와인 고집? 와인 초보자군요
━ [더,오래]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(40) 얼마 전 한 대형마트에서 저가의 칠레 와인 백만 병이 며칠 새 다 팔렸다고 한다. 싼 가격도 한몫했겠지만 한국에서도 와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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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해 4만 명이 마시러 온다…'맥주 도시' 그랜드래피즈
━ [더,오래]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(31) 아침 일찍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서 출발해 피츠버그, 클리블랜드를 거쳐 달리다 보니 석양이 질 무렵 저 멀리 ‘비어 시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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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독면 쓰고 스모그 버틴 LA, 공기 지키려 트럼프와도 싸운다
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인 하트 조형물. 토니 베넷의 히트곡 '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' 를 콘셉트로 한다. 이소아 기자 아름다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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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 인공위성에 잡힌 미 캘리포니아 산불 연기, 태평양까지 뒤덮어
국립해양대기청(NOAA)이 27일(현지시간) 촬영한 위성사진에 미국 캘리포니아를 강타한 산불에서 짙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모습이 담겨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미국 캘리포니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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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캘리포니아 산불로 주민 20만명 대피령…유명 와이너리 전소
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북부에서 발생한 산불이 3만채에 달하는 건물을 태우면서도 좀처럼 꺼지지 않자 주 정부가 27일(현지시간)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약 18만명 주민에게